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이 조승우와 함께 작품상 트로피를 가리키며 수상을 자축했다.

옥주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승우와 함께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이름이 새겨진 트로피를 가리키며 기뻐하는 사진을 올렸다.

옥주현, 조승우, 홍광호 등이 출연한 '스위니토드'는 전날 열린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옥주현은 함께 올린 글에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스위니토드'의 작품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최고의 작품, 이번 시즌 '스위니토드'는 1월27일까지 공연이니 못 보신 분들은 서두르셔요"라고 밝혔다.

이어 "내 마음 속 수상자 조승우, 홍광호, 서영주"라고 함께 공연한 배우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옥주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서 옥주현은 조승우와 함께 손가락으로 트로피를 가리키며 장난스런 표정을 지었다. 또 홍광호와 볼을 맞대고 윙크하는 모습, 객석에 앉아 엄지손가락을 든 서영주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조승우와 함께 찍은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에서 조승우는 사진을 찍는 줄 알고 가만히 포즈를 취하다 동영상임을 깨닫고는 옥주현을 돌아보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옥주현은 "아이 귀여워"라며 조승우의 두 볼을 찔러 절친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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