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리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최우리가 결혼을 발표했다.

최우리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나 나를 아껴주고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에게 현명하고 따뜻한 아내가 될 것을 약속하고 하나가 되려 한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서로에게 제일 든든하고 편안한 아내, 남편으로 항상 기도하며 잘 살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며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최우리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는 "최우리가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식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최우리는 '브로드웨이 42번가' '헤드윅' '오! 캐롤' '드라큘라' 등의 무대에 섰다.

'인현왕후의 남자' '최고의 이혼' '윌컴2라이프' 등 드라마에도 출연한 최우리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와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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