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이태란과 남편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태란이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란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난 결혼하려고 만나는 거다. 만약 나와 결혼할 생각이 없으면 빨리 정리하자"라며 적극적인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이태란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승환 씨와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신승환 씨는 벤처사업가로 나이는 45세로 이태란과 동갑이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2014년 가족,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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