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신비한 동물사전’ 출연진과 자선 앨범을 발매한다.

수현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비한 동물사전 2)에서 내기니 역을 맡으며 ‘해리포터’ 원작 작가인 조앤 롤링의 뮤즈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 세계 고아들을 돕는 루모스 재단의 자선 앨범에 참여하게 된 것. ‘루모스 재단’은 비인간적인 환경에 노출된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돕는 조앤 롤링이 설립한 아동 자선단체로, 배우 수현은 재단과 미팅을 갖는 등 각별한 관심을 이어왔다.

이에 ‘신비한 동물사전 2’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에즈라 밀러와 자선 앨범 ‘A Magical Time of Year’을 녹음하며 선행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수현은 캐롤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의 녹음을 마쳤고 발매 전 티저로 그녀의 목소리가 공개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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