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한다감이 내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다감의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친지들,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한편 한다감은 1999년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해 '명랑소녀 성공기' '순수의 시대' '풀하우스' '구미호 여우누이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한다감은 '발칙한 동거'를 통해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은정'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그는 지난해 12월 한다감으로 예명을 개명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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