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비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사실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나비는 예비신랑에 대해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로 지냈던 한 살 연상의 오빠”라고 소개했다.

2년 전 추석 연휴에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만났는데 새롭게 오빠가 아닌 남자로 보였다는 것.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서 조심스러웠는데 적극적으로 다가오더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나비는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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