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기생충'이 현지 날짜로 지난 11일 미국 뉴욕 극장 한곳과 로스앤젤레스 극장 두 곳에서 선 개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 매체 인디와이어는 "주말 뉴욕 IFC 센터 극장의 '기생충' 표가 모두 팔렸다"고 전했고, 포브스는 '기생충'이 선 개봉일 하루에만 12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4천여만 원을 벌어들였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생충'은 18일 미국 전역으로 확대 개봉이 이뤄질 예정이다.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