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철민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추석 날 김해연 박사님이 야채로 끓인 물 6통을 주고 가셨다. 항암 치료에 좋다고 한다.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철민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김해연 박사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건강해보이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지난달 폐암 말기 판정 소식을 전한 김철민은 최근 '아내의 맛'을 통해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철민은 1967년생으로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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