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븐유)의 근황이 공개됐다.

유승준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I do not pray for a lighter load, but for a stronger back . -Phillips Brooks(나는 작은 짐을 덜기 위해서가 아닌, 더 강한 지지를 위해 기도한다. 필립스 브룩스)- 나에게 힘을 주소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가슴이 깊게 파인 티셔츠에 목걸이를 한 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앞서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 조치를 당했다.

이후 2015년 입국을 위해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사증발급 거부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오는 9월 2일에는 고등법원에서 열리는 사증발급거부처분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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