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권태기 고백과 안재현의 변심을 폭로한 가운데, 최근 한 인터뷰 내용이 주목되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6월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진행된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개최 기념 언론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구혜선은 "남편은 내가 지금 뭐하러 갔는지도 아마 모르고 있을 것이다. 요즘 남편이 작품 준비 중인데 몸을 키우고 운동하느라 얼굴 보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전시회에 대해서 별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오늘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고 남편도 알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18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변심한 남편이 이혼을 원한다.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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