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는 지난 14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나도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며 "홍콩은 중국의 일부다. 홍콩은 부끄러운 줄 알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홍콩에서는 범죄인, 반중국 정치인 등을 중국에 인도하는 법안인 송환법 반대 시위가 진행 중이다. 홍콩 경찰들은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역비 뿐 아니라 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홍콩 시위 진압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에프엑스 빅토리아, (여자)아이들 우기, 우주소녀 성소 등이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유역비는 오는 2020년 영화 '뮬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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