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안은 "성형 수술 상담을 받아봤다. 얼굴이 길다 보니까 턱을 깎아 어떻게 할 수 없는지 상담을 받아봤다"며 "그리고 (이병헌) 오빠가 얼마나 얼굴 길다고 놀리는지, 자기는 안 긴 줄 안다"고 거침없이 얘기했다.
그러면서 "별명도 오빠가 지어줬다. (액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다"라며 "저도 가끔 거울을 보면서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안은 "오빠가 별명을 세 가지 지어줬는데, 실베스터 스탤론, 니콜라스 케이지, 폴 매카트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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