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영상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오둥이 아빠가 된다.

19일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 컴퍼니 측은 "임창정 아내는 현재 임신 6개월로 오는 11월이 출산 예정일"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 막내 아들을 얻은 임창정은 2년 6개월만에 다섯 째 아이를 얻게 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임창정은 제주도 서귀포시로 이사, 아내를 비롯해 아들들과의 제주도 신접 살림을 공개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제주도로 이사를 하는데 내가 함께 있지 못했다. 그런 것들이 신경 쓰여서 미안한 거다. 늘 지금만 같으면 바랄게 없다"며 가족들을 향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임창정 아내는 올해 28세로 46세인 임창정과 18세 차이가 난다. 아내는 요가 강사 출신으로 임창정이 지난 2016년 발표한 노래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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