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한국 제공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36)이 오늘(19일) 부친상을 당했다.

19일 배정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정남의 부친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면서 "현재 배정남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아버지가 위급하다는 소식을 들은 배정남은 아버지의 곁을 지키고 임종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본인이 가족들과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어한다"면서 "장례식장 위치 등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정남은 2002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 '미운 우리 새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했으며, 2020년 영화 '미스터 주', '오케이 마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