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성남 아름방송이 19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아름방송은 성남시의 유일한 종합 유선 방송국(CATV)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다.

방송·정보 서비스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성남 아름방송은 케이블방송 송출 사업과 더불어 지역방송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남 아름방송은 기존의 성남유선방송 시설을 기반으로 1997년 재개국 이후 효율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프라 구축, 홈 패스율 확대, 양질의 전송망 구축 등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2004년 8월 최상의 전송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870MHz급 HFC망 구축을 완료했으며, 2006년에 방송 가입자가 33만 명을 돌파했다.

성남 아름방송은 ‘시민과 함께하는 방송’을 모토로 정보, 교양, 오락 등 여러 장르에 걸친 전문 방송 서비스를 76개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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