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프로듀스X101'에서 강현수, 원혁, 김우석, 이진혁이 각각 포지션 평가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포지션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댄스 포지션 무대인 ‘Swalla’부터 랩 포지션의 ‘바코드’, 보컬 포지션의 ‘보여’, 랩X댄스 포지션 ‘거북선’, 댄스 포지션 ‘Believer’ 보컬 포지션 ‘나의 사춘기에게’ 무대까지 순차적으로 펼쳐졌다.

이어 팀별 순위 발표에서 댄스 포지션 1등은 강현수, 2등은 박윤솔이 차지했다. 이에 강현수와 박윤솔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오열했다. 박윤솔은 "진짜로 고생했다"라고 말했고, 강현수는 "진짜 잘했어. 너무 고마워"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후 랩 포지션 1등은 원혁, 보컬 포지션 1등은 김우석, X포지션 1등은 이진혁이 차지했다.

한편, 보컬, 댄스, 랩, 랩댄스 포지션 등 각 팀에서 1등을 한 연습생에게는 개별 득표수의 100배, 포지션별 전체 1등에게는 10만 표가 주어진다. X포지션에 도전한 연습생들에게는 2배 베네핏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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