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아라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정아라(36)가 배우 강태성(40)의 프로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1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정어라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의 장소가 하나 늘었다. 내가 더 고맙고 내가 더 사랑해"라며 프로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호흡한 채림의 남동생이자 배우 박윤재가 맡는다. 축가는 박원, 야다 출신 장덕수, VOS 박지헌이 부른다.

한편 강태성은 지난 1997년 우노 1집 앨범 'YOU&OURS'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활약해온 그는 최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최시우 역으로 활약했다. 활동 중간에 이름을 강성민에서 강태성으로 바꾸기도 했다.

정아라는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드라마 '싸인' '가족의 탄생' '프로듀사' '별별 며느리' 등에서 차분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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