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권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모델 전선혜와의 결혼 계획을 밝힌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이 팬들에게 인사의 말을 남겼다.

블락비 유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표현은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요. 많은 걸 보여주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많은 다이렉트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나 다이렉트 다 읽는다. 덕분에 힘나서 오늘 뮤지컬 연습이 잘 될 듯 싶어요. 여러분들도 내 힘 받아랏"이라는 글과 셀카 사진을 올렸다.

이는 유권이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선혜와 입대 전 결혼을 계획했다"는 고민을 언급한 것과 관련한 소감인 것으로 보인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오빠의 예쁜 사랑 응원해요", "공과 사를 구분했으면 좋겠다", "오빠 좋은 말만 읽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유권은 지난 2012년부터 햇수로 8년 째 4세 연상의 모델 전선혜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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