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힌 후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이슈를 불러모았다. 편안한 차림인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고 한다. 김민희는 홍상수에게 "자기야"라고 부른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 14일 홍상수 감독이 아내 A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를 기각했다. 홍상수 감독이 2016년 이혼조정을 신청한 지 2년 7개월 만이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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