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레나의 고백으로 이은저가 주목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공원소녀 레나와 정승환이 밥동무로 출연해 홍지동에서의 한끼가 그려졌다.

이날 레나가 자신의 엄마라고 고백한 이은저는 1990년대 활동한 가수다. 1집 앨범 ‘Monotone’을 1996년 발매한 그녀는 1집 앨범 발매 전에도 작곡가 이영훈의 유일한 여성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며 ‘사랑을 기억하세요?’, ‘까레이스키’ OST, ‘인샬라’ OST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이은저는 배우 오하늬의 이모. 딸과 조카가 모두 연예계 종사자인 셈이었다. 레나는 이와 같은 사실을 밝히며 출연진들과 함께 1996년 발표곡 ‘세월가면’을 즉석에서 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 또한 이은저에 대해 "유명한 사람"이라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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