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9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YTN Star는 22일 박은영 아나운서가 오는 9월 말 3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선배 방송관계자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9월 말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현재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는 박은영 아나운서는 “매일 출근길에 제 라디오를 기다리시는 청취자들의 사연에 감동 받을 때가 많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열정으로 DJ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 석사과정을 마친 인재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는 물론 '도전! 골든벨 '뮤직뱅크' '무한지대 큐' '생방송 오늘' '위기탈출 넘버원' '연예가중계' '비타민' '비바! K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아 두각을 드러낸 KBS 간판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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