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일밤-복면가왕', '뫼비우스의 띠' 보컬 이원석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복면가왕' 걸리버가 5연승에 성공하면서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가왕 결정전에서는 걸리버가 폴킴의 '길'을 불러 5연승에 성공했다.

걸리버는 지난 4월 방송된 100대 가왕 특집에서 가왕에 등극해 100대 가왕을 기념해 만들어진 황금 가면의 첫 주인공이 됐다.

그의 정체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과거 2016년에도 복면가왕에 '뫼비우스의 띠'로 출연했지만, 가왕 결정전에서 떨어진 바 있다.

지금까지 가왕국을 지켜낸 그는 판정단들로부터 “가왕의 클래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무대였다”, “소름이 돋는 무대”, “듣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노래다” 등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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