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 영상 캡처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이 여수 식당을 방문하자 식당 주인이 '골든벨'을 울렸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범준은 조아·하다 남매와 전라남도 여수를 방문했다.

장범준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여수를 먹여살린 장범준님 방문시 당일 모든 테이블 공짜’라는 플래카드를 걸어둔 소문의 돌문어 음식점을 찾았다.

장범준은 자신도 그 사진을 알고 있다며 직접 식당으로 향했다. 이어 “노이즈마케팅을 한 게 아닐까”라며 의심을 품었지만 사전고지 없이 기습 방문해 사실임을 확인했다.

서빙을 하는 직원은 “사장님은 결혼기념일이라서 여행을 가셨다. 사장님이 너무 광팬”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장범준의 방문 소식을 접한 해당 가게 사장은 영상을 통해 “장범준 방문을 기념해 900명 정도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면서 “여수를 빛나는 도시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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