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이 화제다. 사진=KBS 캡처
정다은 아나운서가 소개팅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정다은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아나운서가 되고 27~28살 때 미혼이라 한창 소개팅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알고 지내던 한 보석가게 사장님이 우리나라 4대 재벌 안에 드는 사람을 소개해주겠다고 하셨다. 청담동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고 집은 다 꾸며져 있어서 저는 몸만 가면 된다고 했다. 근데 그분이 감옥에 한 번 갔다왔다길래 좀 무서워서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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