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세화(나이 64세)가 8일 '가요무대'에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수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세화의 리즈시절 앨범 사진과 방송출연당시 모습이 게재되어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화는 섹시미 넘치는 비쥬얼에 서구적인 미모로 당시 인기를 짐작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마이웨이'에 출연한 김세화는 "결혼할 기회가 두번이나 있었다. 하지만 내가 결혼하면 우리엄마 내동생들은 어떻게하지 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두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결혼을 안했다"라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세화는 지난 1977년에 ‘나비소녀’로 데뷔해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눈물로 쓴 편지’, ‘작은 여인들’, ‘야생화’ 등 주옥같은 명곡을 발매한 인기 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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