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묘한 가족'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졌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묘한 가족'은 4만 273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 7361명.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

극장가에서 한국영화가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원동력은 코미디, 드라마, 액션 등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소재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극한직업'이, 2위는 '증인'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