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헤미안 랩소디' 'BIRTHDAY' 영상, 메인 예고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록 밴드 퀸을 완벽한 싱크로율로 재현해 실제 멤버에게 극찬을 받았다.

올 해 최고의 음악 영화 탄생을 예고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설적인 록 밴드 퀸과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기적에 가까운 싱크로율로 완벽히 표현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특유의 목소리와 제스처로 감히 흉내 낼 수 없던 독보적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맡은 배우 레미 맬렉은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었다. 그는 “프레디 머큐리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무대 위의 퍼포먼스는 안무를 미리 맞춘다는 생각보단 그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외모부터 성격까지 완벽히 재현하고자 했던 빛나는 열정을 밝혔다.

실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자신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첫 인상을 보고 “처음 세트장에 가서 브라이언 메이 역을 맡은 귈림 리를 보는 순간 거울을 보는 줄 알았다!”라 말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기적에 가까운 재현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퀸의 가장 훌륭하고 열광적인 무대였던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까지 만날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 밴드로 기록된 퀸을 완벽 싱크로율로 만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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