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이호성 살인사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사망한 이호성 선수는 당시 내연녀와 내연녀의 딸 세 명을 살해하고 자신은 자살했다.

이호성 선수가 사건을 일으킨 동기는 당시 체포되기 전 그가 한강으로 뒤어내려 자살을 했기 때문에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이호성 선수는 당시 야구선수를 은퇴하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사업에 손을 벌리다 부도를 내고 실패했으며 사기 혐의로 구속됐었다.

한편 이호성 선수는 1990년 해태 타이거즈 입단, 2001년 7월부터 기아 타이거즈에서 활동을 펼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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