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스 파업에 대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수원 지역의 버스노조 한 곳이 파업에 돌입했다. 버스 파업으로 수원의 일부 버스 운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수원 버스 파업은 오늘(20일)부터 이틀동안 파업에 들어간다. 수원 버스의 파업으로 12개 노선과 59대의 운행에 차질이 예상된다.

파업에 함께하기로 했던 수원 여객 버스 노조는 최종 협상에서 시급 12% 상안에 합의해 파업 계획을 철회한 상태다.

수원 버스 파업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해결했으면", "기사분들 사정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는거 아닌가요", "파업 지겹다", "오늘은 지각해도 핑곗거리가 있네", "아 진짜 너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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