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프레데터'가 스릴 넘치는 액션 장면을 공개했다.

국내 극장가 유일한 청불 SF 액션 스릴러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스릴감 넘치는 오락 영화.

'아이언맨 3' 감독이자, 오리지널 '프레데터'(1987)에 특수부대원으로 출연했던 셰인 블랙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끈한 액션과 프레데터만의 잔인한 본성을 스릴 있게 그려내며 기존 시리즈 팬들과 새로운 액션 팬들을 모두 사로잡았다.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육군 특수부대장 ‘퀸 맥케나’와 부대원들이 임무 중 프레데터 우주선의 불시착을 목격하면서 숨통을 조여오는 공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습하고 우거진 정글에서 흩어진 부대원들은 공포에 떨며 동료들을 찾지만 무전은 끊어지고, 불안해하는 ‘퀸’의 뒷편으로 프레데터의 포효 소리가 들린다. 다급하게 뒤돌아본 ‘퀸’의 눈에 들어온 것은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죽어있는 부대원. 이는 프레데터의 무자비하고 본격적인 사냥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장면으로, 오리지널 '프레데터'에서 보여주었던 잔인한 살육을 떠올리게 하며 관객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넣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면들이 '더 프레데터'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영화 '더 프레데터'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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