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복귀를 알렸지만 대중의 반응은 '글쎄'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선예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리며 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지만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서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했다.

네티즌들은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해놓고 이제와 복귀는 왜", "방송에서 열애 사실 발표후 원더걸스 팬미팅 현장에서 팬한테 보인 태도 보면..", "애는 착한 이미지 하나 뿐이었는데", "원걸 자기 마음대로 끝장내고 다시 활동이라.." 등 선예의 활동에 부정적인 여론이 일고 있다.

반면 "댓글들이 왜이래? 팬심을 넘어 오지랖들"이라며 선예의 활동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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