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웹툰 '호랑이 형님' 캡처
‘호랑이 형님’ 이상규 작가의 인터뷰가 화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블로그 측은 네이버 웹툰 ‘호랑이 형님’ 이상규 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해 세간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때 그는 "회사를 나오고 퇴직금으로 2년 동안 어시스트와 함께 단 둘이 작품 연재를 했었는데 네이버 정식연재 통보를 받고는 엄청 기뻤다"면서 한편으로는 "만약 정말 끝까지 안 되었다면 원래 일을 했었던 게임업계 쪽으로 다시 되돌아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함께 들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그는 “한국에는 호랑이의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호랑이 이야기는 조사를 해도 해도 끝이 없을 정도로 무척 많았지만 대부분이 완성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호랑이를 그리기로 결정했다"라고 추가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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