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정유미VS'식샤3' 서현진 '너무 다른 카메오 활용법'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정유미와 '식샤를 합시다3'의 서현진의 카메오 활용이 비교되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한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서는 영준(박서준 분)이 미소(박민영 분)에게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낸 정유미를 소개했다.

정유미는 미소를 반가워하며 영준에게 "네가 한 번도 여자친구를 안보여줘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 네가 다섯 살 때 결혼하자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미소는 정유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귀엽게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식당'에서 박서준과 함께 출연했던 정유미는 '김비서가 너무해'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반면 '식샤를 합시다3'에 특별출연했던 서현진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갑작스러운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상처를 줬다.

네티즌들은 "카메오는 이렇게 활용하는 겁니다", "정유미 진짜 윰블리", "식당차렸대 같이 유학도 가고 대사가 센스있다", "자연스럽게 예쁜 정유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