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배우 김정민이 전 연인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 씨에게 받은 문자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손 씨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정민이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손 대표는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는데, 네가 오늘 하는 것 보니 모든 것이 다시 정리된다"며 "소송은 시간도 걸리고 바로 끝장나는 것으로 가자. 나도 그렇게까지 하고 더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알아서 하고 알아서 가마"라고 했다.

이어 "잘 살아 봐 개X당하면서. 내 얘기 계속 무시하는데 1시간 후에 꼭 인터넷 봐라. 전화기 꺼놓고 자고. X 같은 것 너 죽고 나 죽자. 기대해 내일 돈 다시 들고 와서 눈물 흘리게 해주마"라고 덧붙이며 충격을 안겼다.

한편 오늘(18일) 김정민이 교제 중단을 선언하자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손태영 커피스미스 대표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