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은 14일 "출연자 보호와 콘텐트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위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합의하고 부지를 매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부부의 집을 찾아 문을 두드리고 심지어 무단 침입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런 식의 사생활 침해 이슈가 예상 범위를 벗어나는 수준에서 이어졌다"면서 "향후 제3자가 이 부지를 매입한다고 해도 거주지로 활용하기는 쉽지 않으리라 판단, 혹 타인에 의해 외부 공개 시설 등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효리네 민박'이란 콘텐트 이미지가 훼손될 가능성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죽하면 집을 팔겠냐 왜 남의 집에는 가서 초인종은 눌러대는지" "추억이 많은 집인데 안타깝다" "자기 집에 아무나 초인종 누르고 들어오면 좋겠나"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