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수남 블로그
가수 서수남이 하청일과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블로그에 "서수남 하청일 데뷔 48주년 미국여행 이야기"라는 제목과 함께 여행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게시물 속 그는 "돌이켜 보면 서수남 하청일 콤비가 데뷔를 한 지도 정확히 48년이나 되었습니다. 둘이 만난지는 대학교 2학년때였으니까 55년 정도 된 것 같네요. 음악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20년간 같이 노래하며 동거동락한 사이입니다"며 오랜 우정을 입증했다.

또 그는 "친자매나 친형제가 아니면 대부분 몇년도 못하고 갈라서는 것이 예사였지만 우리 둘이는 정말 싸움 한 번 하지 않고 20여년을 함께했습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그는 하청일과 미국에서 찍은 훈훈한 사진 또한 게재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