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빅스 라비가 여동생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라비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여동생이 빅스 멤버와 잘 된다면 어떨 것 같냐”라는 질문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라비는 “멤버들은 좋지만 엮이고 싶지 않다”라며 “세상은 넓고 더 괜찮은 남자는 많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빅스 멤버 중에 굳이 골라야 한다면 누구를 고를거냐, 혹은 뺄 수도 있다”라는 질문에 라비는 “켄 형을 빼겠다”라며 “켄이 나보다 한 살 형이다. 순수하고 아기 같아서 그렇다”라고 나름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켄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요청에 라비는 “형이 예전에도 ‘지원이(여동생) 내꺼’라고 했었잖아. 당시 내가 한 말들은 다 진심이야. 가벼운 마음이 아니었어”라고 끝까지 단호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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