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먹는 방송)의 원조로 불리는 일본 TV 시리즈 '고독한 미식가' 한국 출장 편이 다음 달 공개된다.

'고독한 미식가' 배급사 도라마코리아는 지난 8일 한국 촬영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한국 출장 편을 다음 달 1일과 8일 무료 VOD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독한 미식가'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가 맛집을 찾아다니며 '혼밥'(혼자 밥 먹기)을 하는 내용이다.

한국 편은 서울 강남, 용산, 그리고 전북 전주 등에서 찍었으며 가수 박정아와 성시경도 출연했다.

도라마코리아는 "일본에서 방송을 시작하고 30분 후부터 한글 자막 처리가 된 VOD로 도라마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아이폰/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시 서비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oram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라마코리아는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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