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동상이몽' 신다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다은이 '동상이몽'에서 활약을 펼치며 그의 19금 발언이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신다은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친한 여배우와 푸켓에 휴가를 갔다. 밤하늘에 별이 정말 아름다워 분위기에 취해 옷을 벗고 백사장에 누워 있다가 호텔로 돌아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누워있다가 일어나 보니 중요부위만 모래가 묻어 있었다. 함께 간 여배우가 날이 어두워 수영복으로 보일 것이라고 말해 그대로 호텔에 들어섰고, 마침 호텔에 수영장이 있길래 나도 모르게 뛰어 들었다"며 "아무도 없어서 배영으로 수영 했다. 나를 다 놓게 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특히 "그런데 다음날 보니 수영장 근처에 CCTV가 설치돼 있어 당황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다은이 출연한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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