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욱이 일본에서 살았던 이유가 아버지의 직업때문이었음을 밝혔다.

과거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김재욱은 "아버지가 일본 주재 특파원이셨다. 그래서 일본에 살았다. 7살때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커피프린스' 출연 당시 원래는 사투리를 구사하는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김재욱은 "그래서 작가님에게 내가 일본어를 할 줄 안다고 말했더니 일본어를 구사하는 캐릭터로 바꿔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욱은 고등학생 시절 모델로 데뷔 이후 2002년 '네멋대로 해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김재욱은 김동욱과 OCN '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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