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표는 과거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이왕표는 재일교포 아내 최숙자 씨를 10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첫 눈에 반했다고.
또한 담도암으로 세 차례의 수술을 받는 동안 아내의 지극한 간호 덕에 담도암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왕표의 아내 최숙자 씨는 "레슬링 하는 사람인 줄 몰랐다"며 "마음에 들었던 게 어머니한테 너무 효자였다. 착하다는 생각을 했다. 텔레비전 볼 때 어머니하고 손잡고 보시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왕표는 18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이슈팀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