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 kenne nichts 배우 김동준이 ‘어바웃타임’에 긴급투입 되자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김동준은 tvN 새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에서 조재유 역을 맡기로 했다.

애초 이 역할은 이서원이 맡을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술자리에서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한 뒤 피해자가 신체접촉을 거부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16일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김동준의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캐릭터 분석할 시간도 없이 급하게 들어가야 하는데다 전에 있던 배우가 범죄로 퇴출된 만큼 현장분위기도 안 좋을 거 같은데 힘내세요... 응원함”(vank****) “동준 좋네. 이서원은 진짜 얼마나 어마어마한 민폐냐. 상대 배우는 또 똑같은 연기를 해야 하고. 진작에 이야길 했어야지 모른 척 끝까지 숨기려고 했다는 게 진짜 최악이다.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한건가”(chlr****) “동준이가 연기도 잘하고 좋지 급하게 투입되었지만 잘할거고 좋은 기운 줄거야”(mama****) 등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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