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남상일 행사 시 대기업 입원보다 2~3배의 높은 수입을 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 남상일은 "국악도 행사가 많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남상일은 "국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맞아서 행사가 훨씬 많다. 계절별로 축제와 음악회가 계속 있다" 면서 "봄, 가을에는 다양한 축제들이 많고, 여름에는 청소년 음악회, 겨울에는 송년 음악회에 신년 음악회까지 이어져 일 년 내내 행사를 다닌다"라고 밝혔다.

이어 MC 김원희가 "일주일에 몇 개 정도 다니나"라고 물었고고, 남상일은 "일주일에 15개, 그러니까 하루에 2-3개씩 다닌다"라고 답했다.

또한 남상일은 "행사가 많을 때는 한 달에 대기업 임원 월급의 2, 3배 정도를 번다"라고 수입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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