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그리즐리가 ‘올댓뮤직’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리즐리는 최근 KBS1 ‘올댓뮤직’ 녹화에 참여해 많은 관객들의 환호와 사랑을 받으며 신곡 활동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리즐리는 새 앨범의 인기와 함께 지난 14~15일 열린 ‘H.A.N.D 페스티벌’에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객석의 호응과 열띤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날 관객들은 ‘온라인에서 음악으로만 듣던 그리즐리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어서 너무 좋다’, ‘오늘부터 입덕 시작한다’, ‘공연 많이 해달라!’ 등 재치 있고 솔직한 반응으로 그리즐리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음원과 앨범 위주의 활동을 보여온 그리즐리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각인시켜 온 가운 ‘올댓뮤직’은 처음으로 출연하는 음악방송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리즐리는 때로는 무대를 장악하듯 신나는 리듬을 선사했고, 때로는 진실된 감정을 표현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선보여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소속사 EGO엔터테인먼트는 “작고 소박하더라도 좋은 무대를 꿈꿔온 만큼 언제든지 멋진 음악과 좋은 무대 그리고 음악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그리즐리가 출연한 ‘올댓뮤직’은 26일 밤 12시 30분에 방영되며 KCM, 랄라스윗, 마틴스미스가 함께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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