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가 돌연 미국으로 떠난 후 잠적한 가운데 과거 결혼정보업체에서 최하위를 받은 에피소드가 재조명 받고 있다.

이종수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른이 넘어도 결혼하지 않은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 정보 업체에 회원 등록을 하러 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수는 "커플매니저와 상담 후 듣게 된 자신의 등급은 바로 '최하등급'이었다"며 한동안 충격에 휩싸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종수는 1995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예능을 통해 '이글아이'란 별명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이종수는 사기혐의로 고소 당했지만 고소인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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