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옥분이 절친 신은경이 학창시절 당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과거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앵커 출신 전 국회의원 박성범의 아내 신은경이 10년 만에 방송나들이에 나서 행복한 결혼 생활과 중학교 동창들이 전하는 과거 학창시절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특히 신은경과 중학교 동창인 가수 남궁옥분은 "신은경은 공부면 공부, 서예면 서예, 시면 시 못하는 게 없어 공공의 적이었다"면서 그의 학창시절을 밝혔다.

남궁옥분은 "신은경은 당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 학교를 오면 혼자 집을 가지 못했다. 어머니가 버스 정류장까지 매일 마중나와 데리고 갔어야 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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