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퍼시픽림2’,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 등 거장 감독의 신작들을 4DX로 만나 볼 수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먼저 4DX 흥행 출격을 알리는 주자는 ‘퍼시픽 림’의 창시자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퍼시픽림2(퍼시픽 림: 업라이징)’이다. 독특한 세계관과 독보적인 연출 감각으로 일찌감치 판타지 영화의 거장으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본인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이번 작품의 제작에 참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액션을 선보이는 데 기여했다.

거장의 손에서 탄생한 압도적인 규모의 전투는 4DX의 다양한 효과와 만나 그 어느 상영포맷보다 리얼하게 구현된다. 거대 로봇군단 ‘예거’가 펼치는 다이나믹한 액션씬들에 4DX의 다채로운 효과가 적재적소에 가미되어 매 전투 장면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인 것.

4DX는 그간 액션 블록버스터와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온 바, ‘퍼시픽 림2’에서도 4DX 역시 대기록을 수립할 수 있을지 전세계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3월 28일에는 세계적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역작이자 혁신적인 소재로 뜨거운 기대를 얻고 있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4DX와 만나 영상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그동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E.T.’ ‘마이너리티 리포트’ ‘에이 아이’ 등을 통해 SF 장르의 역사를 구축했고 작품마다 뛰어난 상상력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선보이며 SF 블록버스터계의 거장으로 손꼽아왔다.

그런 그의 장기를 살린 연출력과 혁신적인 4DX 기술력의 만남은 단연 적격이라고 볼 수 있다. 영화 사상 최초 가상현실(VR)을 소재로 다루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업그레이드한 모션 캡쳐 및 특수효과는 모션체어와 에어샷, 진동 등의 4DX 기술력을 통해 극대화된 몰입도를 선사하며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렇듯 SF영화계의 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진두지휘 하에 완성된 ‘레디 플레이어 원’은 4DX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영화 체험의 신세계를 이끌며 4DX 흥행 돌풍을 견인할 태세를 갖췄다.

한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과 ‘레디 플레이어 원’ 4DX는 각각 오늘, 오는 28(수) 전국 31개 CGV 4DX관에서 개봉하며, 전 세계 4DX관에서도 순차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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