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2골 1도움으로 첼시를 격파한 일등공신이 되면서 바르셀로나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첼시는 1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첼시와의 경기를 펼쳤다.

리오넬 메시는 전반 3분만에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20분에는 뎀벨레가 추가골을 넣었다.

메시는 후반 28분에 한 번도 골을 성공시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바르셀로나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네티즌들은 "메시는 메시다", "상대가 메시긴 하지만 키퍼 진짜 굴욕적이겠다", ", "쿠르투아를 그냥 허수아비로 만드는 메시", "메시 칭찬하기 싫은데 맨날 잘해", "메갓! 이 맛에 바르샤 팬 한다", "첼시팬이지만 메갓은 인정", "역시 축구의 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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