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를 넘어 국가 재난 수준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윤수현이 KBS '6시 내고향'을 통해 지역경제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새로운 취업방안을 제시한다.

윤수현은 KBS '6시 내고향'에서 서울과 수도권에만 집중된 취업 포화 현상을 막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황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부족한 인력으로 힘든 농촌을 위해 이제 농촌으로 취직하러 가자는 코너 '청년불패 고향을 부탁해'를 진행 중이다.

이 코너는 높은 취업 문턱으로 좌절에 빠져있던 청년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삶의 비전을 찾고, 침체된 농촌의 생활까지 활기차게 바꾸고 있는 모습을 담는다. 스마트한 농업부터 6차 산업까지 희망찬 고향을 만드는 패기 넘치는 청년들을 만나보는 코너로 실제로 청년들이 겪은 어려움, 시작하게 된 동기, 성공비결을 알린다.

'KBS 6시 내고향'이 가장 잘 아는 ‘고향’으로 시선을 돌려, 다른 새로운 방면에서 청년 실업을 해결하고자 하는 고민이 엿보인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주고, 코너 분위기에 가장 적합한 윤수현 리포터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챙기는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윤수현은 ‘천태만상 인간세상 사는 법도 가지가지 귀천이 따로 있나 농사짓는 농부, 고기잡는 어부, 공사장의 잡부..’라며 70여개의 직업이 담긴 화제의 직업송 ‘천태만상’으로 매일 직업을 노래하는 트로트 가수로 '청년불패 고향을 부탁해'의 메인 리포터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실제로 윤수현은 취업 준비생 시절을 혹독하게 겪기도. 여러 자격증과 어학점수 취득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턴, 많은 기업연수 등 험난한 취업준비생 시절을 겪다가 C기업과 모 종편채널 아나운서에 합격한 전력이 있고, 끝내 자신의 트로트 가수의 꿈을 이룬 케이스. 학원 강사와 과외선생, CS 강사 등 아르바이트 전력도 화려하다.

몸소 혹독한 취업준비생 시절을 체험한 그녀가 청년 취업준비생의 대변인으로서 이끄는 ‘내 고향을 부탁해 청년불패’. 맛깔 나는 리포팅으로 더욱 공감을 자아내고 재미와 정보 전달까지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다.

한편 윤수현은 2016년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 홍보대사로 위촉, 2019년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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