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선 명탐정3' 포스터
영화 ‘조선 명탐정: 흡혈 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 이하 ’조선 명탐정3‘)이 설 연휴 스크린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 명탐정3’는 지난 18일 하루동안 20만12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7만6054명이다.

‘조선 명탐정3’는 조선에서 사람들이 기이한 불에 타죽는 사건이 일어나자 조선최고의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또 의문의 한 여인 월영(김지원 역)이 사건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설 연휴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역주행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조선 명탐정3'는 김명민, 오달수 콤비의 유쾌한 시너지는 물론 첫 사극에 도전하는 김지원의 연기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조선 명탐정3'는 지난 8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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